 활동보조인 나들이 “맨발로 떠나는 숲 속 여행”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 이하 복지관) 활동지원센터에서는 10월 25일(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인 45명이 함께 대전 계족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복지관에서는 장애인활동보조인이 직무 외의 외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동보조인들 간에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어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조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활동보조인 윤씨(62)는 “흙을 맨발로 걷는 느낌이 참 좋았고, 근래 다녀온 나들이 중 가장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활동보조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고, 조별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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