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시작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슬기로운 방역생활'이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총 10가정에 방역 및 소독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주 9/8(화) 홈케어 서비스 전문업체인 청심과 함께 진행한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존에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운영되었던 직무가 아닌 새로운 직무 '방역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역시 처음에는 '방역서비스'라는 직무능력에 대하여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새로운 직무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용자분들께 전화로 안내해 드릴 때에는
'우리 집은 매일 환기시켜서 괜찮은데, 굳이 방역까지 해야겠어?' 하시던 반응이었지만,
직접 방문하여 방역서비스를 받으시곤
'정기적으로 받아도 좋겠는데?' 라는 반응을 보이셨네요
이용자분들께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슬기로운 방역생활'를 받으시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자는 항상 뿌듯함과 기쁜 마음을 가지고 복귀할 수 있었네요
현재에는 두명의 일자리 참여자가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방역서비스 직무분야 교육을 진행하여
방역 서비스 업무를 할 수 있는 일자리 참여자를 확대하고 슬기로운 방역생활 사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가정 내 방역서비스를 희망하시는 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여주시장애인복지관(031-883-2100)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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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슬기로운 방역생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