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번 8월 4일에 강천보에 있는 한강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시관에 들어서자 저희를 반긴 것은 여러 점의 수준 높은 그림 작품들 이었습니다.
그림들 또한 굉장히 인상적이고 멋졌지만 저희 이용자분들은 전시관 한 벽면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전시품을 굉장히 신기해 하였습니다.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그 물방울들이 모여 글자를 이루는 것을 보며 너도나도
"우와!" 하며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너도나도 그쪽에 모여있어 단체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어렴풋이 글씨가 보이시나요?
)
(안타깝게도 물방울이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 선명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
간혹 팔을 쑤욱 집어 넣어 물방울을 맞아 보는 이용자분들도 있었지만, 전시관 관계자분께서도 괜찮다고 하며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 후 저희는 이곳 한강문화관에 위치한 3층 옥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옥상에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는 하였지만 그래도 무더운 나이에 옥상은 너무 덥지 않을까..
걱정 하였지만
어머나 세상에.. 실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시원하다니!!
바람도 굉장히 많이 불어서 모자가 다 날아갈 정도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그늘막에 앉아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다과를 먹으며 휴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편의와 욕구를 위해 힘쓰는 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기관홍보
제목: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8월 지역사회적응훈련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