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순 부터 우리거북이는 경기도장애인 타악경연대회에 예선진출을하고 본선공연을 위해서 전희련 선생님과 강당에서 열심히 연습을하였고 강당에 다른프로그램이 있으면 타래연습실로 이동을 해서 일요일도 잊은채 열심히 연습하고 공연당일 모두가 떨리고 긴장된 모습으로 우리 모두는 수원문화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 저희는 3번째 공연으로 순서대로 무대에서 리허설을 했는데 다른팀의 리허설을 보니 생각보다 너무잘하고 우리의 긴장도는"급" 상승하였습니다. 우리는 하지만 서로 긴장을 달래주며 즐기자는 마음으로 하자고 다독이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다른 팀과는 달리 관객석에서 만장기(여주시 장애인복지관 풍물패 거북이이라고 쓴)를 휘날리며 설장구를 시작으로 관객석을 지나 무대에 태평소를 불며 무대에 오를 때는 너무 멋있고 장엄하기 까지했습니다.저희공연이 끝나고 다른7 팀의 공연이 끝나고 수상팀을 발표할 때 모두 숨죽이고 있다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최우수상이 발표되는 순간 우리모두는 함성을 지르며 서로 하이파이브를하고 너무너무 즐거워했습니다.돌아오는 차안에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각자의 집에 부모님께 기쁜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볼때 지나간 날들이 영상처럼 스치며 지나가는느낌이 파노라마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우리 거북이 풍물단을 더욱더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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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주시장애인복지관2015경기도타악경연대회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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