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 영유아발달지원단에서는 2021년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긴급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조사연구 보고회를 2월10일(목) 여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조사연구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4세이하 영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발달선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조사연구보고회 참석한 전문가들은 조기 발견을 위한 부모교육, 전문가교육,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 등 영역별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구대학교 이세형 교수는 조기발견을 위해 상담치료 전문기관의 필요하다고 제시하였고 발달지연에 대한 부모님들의 거부감과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는 영유아 장애 및 장애위험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의 중요성과 향후 조기개입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기관과 허브역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는 자리였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여주시 영유아 장애 및 장애위험군 조기개입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 라며, 이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시스템 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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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조사연구 보고회 개최
